[프라임경제]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근)는 기업신용대출 신상품 '농식품기업우대대출'을 광주 관내 농·축협 영업점에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농식품 관련법인 및 개인사업자(사업자등록증 있는 농업인포함)에게 채무자별 무보증신용대출한도와 별도 자격요건에 따른 추가 신용대출 한도를 부여한다. 신용대출 추가한도 대상자는 우수 선도 농업인, 성장성 높은 농식품기업, 농협거래 우수업체 등이다.
대출한도는 최고 2억원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적용되며 대출방식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및 종합통장(마이너스통장)방식으로 가능하다.
농협 상호금융 관계자는 "특히 이 상품은 담보력이 약한 농식품기업에 무담보 신용대출 지원과 신용대출 추가 한도 부여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 농식품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식 품관련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하며 농식품기업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