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패션(대표 구본걸)은 오는 12일 프랑스 정통 캐리어 가방 전문브랜드 '닷드랍스(Dot-Drops)'를 국내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닷드랍스 캐리어. ⓒ LG패션 |
LG패션은 이달 초 닷드랍스의 프랑스 본사와 한국시장에서의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2일 리뉴얼 개소하는 갤러리아백화점 본점에 닷드랍스 국내 1호점을 연다.
닷드랍스의 캐리어 가방은 모든 제품에 최고 품질의 잠금장치와 충격흡수력이 우수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가 적용돼 심미성은 물론 기능성, 활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비즈니스 라인부터 경쾌한 느낌을 주는 캐주얼 라인까지 남녀노소를 위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양한 색상의 동그란 컬러 스티커를 캐리어 표면의 도트에 붙여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임유미 LG패션 수입액세서리 BPU 부장은 "닷드랍스는 이미 지난해 말 LG패션 자체 액세서리 전문 편집숍인 라움 에디션을 통해 진행한 국내 마켓 테스트에서 3개월 만에 최초 주문 물량이 소진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LG패션은 닷드랍스 캐리어 일부 라인을 우선 론칭하고 향후 서류가방, 백팩, 보스턴백 등 다양한 가방 라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