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협은행은 카드사업 총괄 사장으로 신응환 전 삼성카드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응환 농협카드 사장 ⓒ 농협은행 |
농협은행은 신 사장을 현재 농협카드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해 향후 농협카드 사업의 진일보한 성장을 이끌어 갈 최고 적임자로 평가했다. 앞으로 농협카드는 신 사장을 중심으로 카드사업 정상화에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행은 카드고객정보 유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1월21일 손경익 농협카드 사장 사퇴이후, 카드 전문가 선임 작업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