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브로드밴드(033630·대표이사 안승윤)는 자사 모바일IPTV인 B tv모바일에서 류현진(LA다저스)·추신수(텍사스레인저스) 선수의 MLB(메이저리그야구) 시범경기를 실시간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오는 22일 개막하는 MLB 정규리그도 올 시즌 동안 중계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B tv모바일 중계채널을 통해 류현진·추신수 선수의 MLB 경기를 실시간중계한다. ⓒ SK브로드밴드 |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B tv모바일은 풀HD 고화질과 버추얼서라운드오디오 기술력을 통해 선수들 움직임과 숨소리까지 전달하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MLB경기를 즐길 수 있다.
B tv모바일은 지난해 모바일IPTV 중 유일하게 MLB경기 실시간중계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한국선수들 출전경기 시간 때 트래픽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입자가 함께 증가하는 패턴을 나타냈다. 트래픽 최고치는 평상시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 미디어사업본부장은 "B tv모바일 고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MLB 실시간중계를 준비했다"며 "고화질과 생생한 오디오가 장점인 B tv모바일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