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14' 골프 대회를 4월28일부터 한 달 동안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대회는 전 세계 벤츠 고객들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오는 4월28일부터 한 달 동안 개최한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메르세데스카드 고객 중 아마추어 골퍼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28일부터 한 달간 총 5회 예선과 3일 동안의 결선을 통해 한국 대표를 선발한다. 결선은 제주도에 위치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고객은 벤츠 본사가 위치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메르세데스트로피 월드 파이널에 참가하게 된다. 월드 파이널 참가자의 경우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벤츠 박물관, 벤츠 플랜트 투어 등을 포함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경험하게 된다.
참가 희망 고객은 메르세데스트로피 접수처로 신청하면 되며, 회원이 아닌 경우 카드 신규 가입 후 대회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메르세데스카드는 국내 벤츠 공식 딜러십을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이 신청할 수 있는 멤버십 카드로, 벤츠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골프에 많은 투자와 관심을 두고 지난 1980년대부터 프로 골프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또,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대회 중 별도 프로그램 'Drive to the Major'를 마련해 우승자에게는 세계적인 골프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에 직접 갤러리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