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남본부 |
[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고태순)는 지난 7일(금)부터 8일까지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주재범 노동조합 전남위원장과 은행노조분회장, 관내 사무소장 (지부장, 지점장), 4급승진자 및 전입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하는 '노사상생 어울림 전진대회' 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노사상생 선언 및 협약식,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특강), 바람직한 노사관계(특강), 전남농협은행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사무소장과 분회장의 분임토의 및 발표, 노사화합의 밤 등 합리적이고 미래 발전적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한편, 전남농협은행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무소장과 노동조합분회장이 함께 조편성되어 조직문화 개선 등 당면사항에 대해 합동토론회를 가져 관심을 끌기도 했다.
고태순 본부장은 카드정보유출 사태로 금융소비자의 고객정보 보안이 강조되고 있어 고객정보 보안 강화 및 고객신뢰 회복을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대처할 것을 주문하였다.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대포통장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대포통장 근절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고본부장은 영업본부가 먼저 변화에 앞장서고 솔선수범하여 농협은행을 선도하는 영업본부 상을 확립하고, 직원 마케팅 역량강화를 통해 전남마케팅달인 30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개인보다는 팀과 함께하는 협동마케팅 모델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전국 1등 전남농협은행을 이루어내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