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대표이사 이상윤)는 지난해 총 21개 방송 권역에서 선발된 '희망 플러스 3기 청소년 장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지원금을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티브로드 기남방송 신학기 후원금 전달식에서 허승범 기남사업부장(가운데)과 기남방송 '희망 플러스 3기' 청소년 장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티브로드 |
고등학교 2·3학년 장학생들에게는 교복구입 지원금을, 대학생이 된 장학생들에게는 도서구입 지원금을 전달한다.
이상윤 대표이사는 "최근 티브로드 '희망 플러스 2기' 장학생이 일주학술문화재단의 학사 장학생으로 선발됐다"며 "태광 그룹 내에서 고등학교에 이어 대학교까지 후원을 받게 돼,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노력과 의지만 있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례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