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서울과 수도권 소재 토지 10만평을 토지공사가 일반인에게 27일부터 경쟁입찰로 매각한다고 14일 밝혔다.
매각 토지는 토공이 소유한 부동산시장 수급조절용 비축토지인 성동구 하왕십리동 977-1등 4건, 32만9000㎡(9만9414평)다.
성동구 하왕십리동 977-1외 2필지는 무학초등학교 남동측 약 150m 지점, 왕십리2동 사무소 건너편에 있다. 2호선 상왕십리역, 1호선 왕십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이고 왕십리길에 인접해 있다.
맞은편에 왕십리뉴타운 사업지구가 지정되어 있고, 왕십리 역세권 개발 등 지역개발 전망이 밝다. 주변은 소규모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이 밀집해 있다. 인구밀집지역임에도 병원 등 편익시설이 부족해 근린생활시설용지로 적합하다.
생활편익시설 및 공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다세대 혹은 다가구주택 용지나 근린생활시설용지로 적합하다.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리 산45번지 임야는 남양주시 오남저수지 상단 오남리 유원지 입구에서 팔현리 방향으로 4~5Km 지점에 있다. 비포장 도로를 따라 접근 가능하며 조림사업용지로 적합하다.
토지는 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로 공급하며 오는 27일부터 토공 토지청약시스템(buy.iklc.co.kr)을 통해서만 신청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