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는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최하는 '2014 제1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취업전문포털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남·여 1만1000명을 대상으로 1대 1 개별 면접 조사에서 총점 561.6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는 잡코리아가 서비스 개편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에 도움이 되는 취업 콘텐츠 개발에 힘쓴 결과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 업계 최초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의 온라인 포트폴리오서비스 '웰던투(Welldone.to)'서비스 및 스마트러닝 앱 △잡코리아U 채용관리앱 △Yo!Cruit(요쿠르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직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잡코리아는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설립을 통해 구직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직무가이드북 'Job Times'를 발행해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현재 1000만여 명이 넘는 개인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잡코리아는 하루 평균 33만여명의 방문과 1일 평균 채용공고 등록건수가 1만건 이상으로 국내 인터넷 취업사이트 중에서 가장 많은 채용정보와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김화수 대표는 "잡코리아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8년 연속 1위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대한민국 고용시장의 리더로서 올바른 구인·구직 문화를 선도한다는 신념을 갖고 취업시장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