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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패밀리레스토랑 부문 1위

다양한 타깃층 겨냥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호응 얻어

조민경 기자 기자  2014.03.06 09: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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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스테이크하우스 빕스(VIPS)는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201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이하 K-BPI)에서 패밀리레스토랑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K-BPI는 기업과 소비자가 신뢰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로, 소비자 일대일 면접을 통해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빕스는 올해 K-BPI 패밀리레스토랑 부문에서 총점 672.5점으로 2, 3위와 큰 격차를 벌리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빕스는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 K-BPI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빕스는 한발 앞선 브랜드 가치 정립과 로열티를 강화하는 마케팅 활동이 3년 연속 1위 수상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부터 고객 체험 프로그램인 '컬처 익스피리언스 빕스' 프로젝트를 통해 외식매장 개념을 넘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해냈다. 또한 △멘토링 클래스 △ 키즈 클래스 △스테이크 클래스 △와인 클래스 등 다양한 타깃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미식 지역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월드 스테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영국, 미국, 스페인 등 각국의 앞선 식문화를 소개하며 외식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빕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 만족 극대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