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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모바일' 월정액 가입자 100만 돌파

1년4개월 만에 100만 가입자 모아 "모바일 IPTV 업계 최단기간"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3.06 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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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브로드밴드(033630·사장 안승윤)는 자사 모바일 IPTV인 'B tv 모바일' 월정액 유료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B tv 모바일'은 2012년 10월 상용서비스를 시작해 약 1년4개월만에 100만 가입자를 모았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이는 모바일 IPTV 업계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이다.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IPTV 'B tv 모바일'이 유료 100만 가입자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IPTV 'B tv 모바일'이 유료 100만 가입자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 SK브로드밴드
이에 대해 SK브로드밴드는 △미세한 부분까지 선명한 풀HD 고화질 △방송종료 후 다시보기 서비스 10분 내 업데이트 △버추얼 서라운드 오디오 기능 △끊김 없는 안정성 등 특화 서비스가 고객에게 호응을 얻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B tv 모바일'은 지난해 류현진·추신수 선수의 MLB 경기를 모바일 IPTV 가운데 독점 실시간 중계하고,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풀HD 고화질을 제공한 바 있다.
 
'B tv 모바일'은 △SK브로드밴드 인터넷 △B tv △SKT LTE 62요금제 이상 고객의 경우 월 2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SKT LTE 62 요금제 미만 고객은 월 3000원을 지급하면 사용할 수 있다. SKT LTE 52요금제 이상 가입고객에게 부여되는 월 2만 포인트의 'T프리미엄'을 활용하면, T포인트로 'B tv 모바일' 월정액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모바일' 100만 돌파를 기념해 유료 콘텐츠 구매 고객 30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 휴대용 휴대폰 배터리 충전기를 제공한다. 또 고객 1000명에게 최신 인기영화 무료 시청 쿠폰을 증정한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 미디어사업본부장은 "B tv 모바일은 최단 기간 내 100만 고객을 확보한 명실상부한 모바일 미디어 서비스인 만큼 선명한 화질과 안정적 품질은 물론, 인기 있는 콘텐츠 확보에 더욱 노력해 고객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