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함평군 자원봉사센터가 한국 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4년 지역맞춤형 재능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5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248개 자원봉사센터 대상의 2014년 전국자원봉사센터지원사업 공모 중 지역맞춤형 재능나눔자원봉사사업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행복만들기'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프로그램 선정으로 9개 단체가 연계해 월 3회 노인요양시설 및 경로당을 방문해 전통공연, 동극, 종이접기, 클레이아트 및 건강체조 등 즐겁고 재미난 문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된 함평군이 민간단체에서 추진하는 자원을 연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그분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마음으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