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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 버스·트럭 초기비용 부담 없는 '리스상품' 출시

현대·대우카고·트랙터 모든 차종과 현대·기아·대우버스 가능

정수지 기자 기자  2014.03.05 10: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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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커머셜은 버스와 트럭을 초기비용 부담없이 구매하는 산업재 리스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산업재 리스는 기존 산업재(버스·트럭 등)시장에서 주로 이용된 현금구매와 할부상품의 초기비용 부담 및 높은 월 납입액 문제를 해결한 금융상품으로, 12개월에서 최장 72개월 약정기간 매달 리스료만 지불하고 차량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산업재 리스상품은 버스와 일반트럭, 특장차량도 이용 가능하다. ⓒ 현대커머셜  
산업재 리스상품은 버스와 일반트럭, 특장차량도 이용 가능하다. ⓒ 현대커머셜
현대커머셜 산업재 리스상품은 버스와 일반트럭, 특장차량도 이용 가능하며 만기 때에는 계약된 잔가를 바탕으로 매입·반납·재리스 중 선택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매입 부가세를 환급기간(3개월) 납입 유예해주는 부가세 유예형 상품도 이용가능하다.
 
운용리스 이용 고객 중 트럭 차종 이용 고객은 리스기간 차량 보증수리(EW) 기간을 추가 보장하며 대형트럭의 경우 현대커머셜을 통한 자동차 보험가입 때 종합보험사의 서비스 가입을 할 수 있다.
 
또한 48개월 이상 운용리스 이용 고객에게는 타이어2본을 무상 제공하며 현대·기아차량 운용리스 이용 고객에게는 제휴부품업체에서 필요한 부품을 소비자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는 차종별 부품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현대커머셜 산업재 리스상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차량은 현대, 대우 카고, 트랙터 모든 차종과 현대, 기아, 대우버스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