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대표 이흥복)가 재무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부실채권을 일시 선반영했다고 4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부실채권을 일시에 선반영해 재무구조 투명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당기손순실을 기록했다. 팅크에어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74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손실 27억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권현웅 팅크웨어 팀장은 "경기불확실에 따른 부실채권의 선반영과 무형자산의 일시적 상각으로 재무적 리스크를 선반영한 과감한 결정을 내린것"이라며 "지난해 재무적 위험요소를 대부분 반영했고 신규사업인 블랙박스와 태블릿PC의 매출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 팀장은 "올해 본격적인 해외사업 진출을 통해 수익성을 회복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