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이 지난달 28일 자은면 일원에서 69회 식목일 행사로 먼나무와 후박나무 1200그루를 심고 있다. ⓒ 신안군 |
신안군은 평균기온 상승으로 나무심는 시기를 앞당겨 지난 2007년부터 8년 연속 2월 중 식목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2014년도 조림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총 57ha의 산림에 경제수조림, 섬지역산림가꾸기, 방풍림 조성에 65천여그루의 후박, 황칠, 가시, 구실잣밤 등을 식재해 경제·환경자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난대수종인 먼나무와 후박나무 1200여 그루를 3.0ha에 식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