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4(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38개의 수상작을 배출, 국내기업 중 최다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 84형 UHD TV S9. ⓒ 삼성전자 |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1953년 시작된 이 공모전은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세 부문에서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제품 부문 수상작은 △프레임 안에 화면이 떠있는 듯한 혁신적 구조의 '85인치 UHD TV S9'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갖춘 '갤럭시 S4' △편안한 착용감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갤럭시 기어' △사용 패턴에 따라 내부 공간을 인케이스(Incase)와 쇼케이스(Showcase)로 나눈 냉장고 '푸드 쇼케이스(Food Showcase)' 등 32개 제품이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선 시청기록을 통해 콘텐츠를 추천해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전달하는 '2013 스마트 TV UX' 등 3개 수상했고, 패키지 부문에선 100% 재생지를 사용한 친환경 모바일 패키지 등 세 가지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