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은 봄을 맞아 '봄날의 패션가이드'를 제안했다.
이번 패션 가이드는 현대H몰이 자랑하는 온라인 매거진 '요즘 이거'를 통해 △로맨틱 △노마디즘 (특정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자아를 찾음) △스포츠 △글램 라인 등 4가지로 나눠 현대백화점 봄 신상품을 선보인다.
스테파넬 야상 점퍼. ⓒ 현대백화점그룹 |
남들과 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위해 '노마디즘 라인'도 유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편안하고 유연한 실루엣이 자유로움과 여유를 전달하는 노마디즘 라인은 20대부터 50대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랩 블라우스형 원피스, 시슬리 야상점퍼 등이 있다.
스포츠 행사가 많은 올해, 스포티한 패션도 유행을 선도할 것으로 보고 '스포츠라인' 신상품도 언급했다. 랩 야구 롱점퍼, 씨씨콜렉트 쉬폰배색 티셔츠는 개성있는 스포츠룩을 선보이기에 적합하다.
에고이스트 펀칭 스커트. ⓒ 현대백화점그룹 |
스팽글, 시스루, 레더 (가죽)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에고이스트 펀칭스커트, 코인코즈 레이스 시스루 원피스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현대백화점은 올해의 봄 컬러로 파스텔컬러, 오키드, 다즐링블루 등을 내세웠다. 봄 시즌마다 돌아오는 파스텔 블루, 핑크 외에도 청마의 해를 맞이해 경쾌하고 역동적인 블루도 유행을 선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아림 현대H몰 e마케팅팀 편성기획자는 "날씨가 예년보다 따뜻해지면서 요즘 여성들의 관심사인 유행패션을 현대백화점 신상 의류 중심으로 짚어봤다"며 "유행아이템을 스타일 및 소재, 컬러별로 정리해 본인이 관심있는 상품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