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 4대 회계·컨설팅그룹의 하나인 KPMG 인터내셔날(International)이 신임 회장을 맞이한다.
KPMG International은 글로벌 이사회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 마이클 앤드류 전임 회장의 뒤를 이어 존 비마이어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비마이어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비마이어 신임 회장은 1977년 KPMG에 입사한 이래 회계컨설팅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다. 지난 2010년부터 KPMG US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직을 역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