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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화된 중국 영업망…기업은행, 베이징분행 개점

임혜현 기자 기자  2014.02.28 09: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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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이 27일 중국 베이징분행을 개점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날 오후 권선주 행장을 비롯한 기업은행 관계자, 이호형 주중대사관 재경관과 황찬식 재중한국인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 케리호텔에서 개점식을 열었다. 이번 베이징분행 개점으로 기업은행은 톈진과 칭다오 등 기존 영업망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기업은행은 이로써 중국 내 8개 지역에 15개의 영업망을 갖추게 된다.
   기업은행이 베이징분행 개점으로 중국 내 영업망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기업은행  
기업은행이 베이징분행 개점으로 중국 내 영업망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기업은행


김희섭 IBK기업은행 베이징 분행장은 "50여년간 축적된 중소기업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진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교민과 현지고객에게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