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가 업계 첫 '캐치온 독립형 포털서비스'를 시작한다. 캐치온 VOD'에 가입하면 △캐치온 △캐치온 플러스 △캐치온 VOD △마이 캐치온을 이용할 수 있다. ⓒ 티브로드 |
티브로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의성이 강화된 고객맞춤형 서비스로, 고객은 양방향 데이터방송 서비스를 통해 '캐치온 VOD'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와 관련, 디지털케이블TV고객이 월 1만원의 정액제 상품인 '캐치온 VOD'에 가입하면 △캐치온 △캐치온 플러스 △캐치온 VOD △마이 캐치온 이용이 가능하다.
매월 신규 영화 리스트를 업데이트하고, 캐치온 월 추천작뿐만 아니라, 포털 메인 화면은 최신&장르별 영화 리스트를 액션, 공포·스릴러, 멜로, 어린이·가족,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로 카테고리를 나눠 제공한다. 재생 내역 확인, 영화 찾기, 공지 사항,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는 부가기능도 있다.
'캐치온 독립형 포털'은 56번(캐치온 채널 57번, 캐치온 플러스 55번)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캐치온 VOD' 가입자라면 포털을 통해 VOD를 바로 시청할 수 있고, '캐치온 VOD'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포털에서 가입한 후 VOD를 시청할 수 있다.
조용구 티브로드 콘텐츠사업 팀장은 "이번 서비스 론칭으로 프리미엄 유료채널 서비스를 즐기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며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한 시청자들의 관심 및 이용 유도로 인한 서비스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