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새정치연합(가칭) 광주광역시당 창당준비단은 28일 오전 11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서구 치평동)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광주광역시당 창당을 진두지휘할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새정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안철수 새정치연합(가칭)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새정치로의 국민 화합을 강조할 예정이며 영남지역 새정치 지지자들을 대표해 사공정규 중앙운영위원도 함께 자리한다.
발기인 참석 접수는 오전 10시부터 행사장 로비에서 실시되며 10시30분부터 난타 공연 및 영상물 상영 등 식전행사가 시작된다.
창당 발기인들은 이날 "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의 가치를 받아들이는 모든 국민의 통합정당으로서, 건강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개방적이고 깨끗한 민주정당이 될 것"이라는 요지의 창당 발기취지문과 '새정치인의 7대 약속' 준수를 선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