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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中企 경영자문 등 지원 확대"

임혜현 기자 기자  2014.02.27 07: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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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올해 1200개 중소기업들에 경영자문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27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정, 추진에 나선다.

이에 따라 기술개발이나 제품 상용화 등 단계별로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 애로실태와 혁신수요를 조사해 전경련 경영자문단이 기술지도를 제공한다. 또 작년 대비 2배 늘어난 40개 유망 중소기업을 '기술혁신형 강소기업 육성프로그램' 대상기업으로 선정한다.

아울러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원천경쟁력을 높이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공정혁신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기업이 보유하고 있으나 사용빈도가 낮은 지적재산권·생산설비·연구장비·사무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