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누적판매 300만대. 토요타 프리우스가 미국 컨슈머리포트 최고의 차로 선정되며, 친환경 '절대강자' 자리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한국토요타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14년 최고의 모델 평가'에서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대명사 '프리우스'가 1위를 차지하며 11년 연속 '최고의 친환경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토요타 프리우스 주행모습. ⓒ 한국토요타 |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쇼룸에서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볼 수 있지만, 프리우스 만큼 합리적 가격과 실용성, 연료효율을 모두 만족시키는 차는 찾을 수 없다"며 "프리우스의 44mpg의 국내 복합연비 21km/L는 테스트한 5인승 논 플러그인 승용차 중 최고였으며, 넓은 인테리어와 해치백은 다양한 실용성까지 제공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