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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스틸클럽 "지속가능 발전 위한 경쟁력 강화에 역점"

이보배 기자 기자  2014.02.26 14: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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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년 설립된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 제품의 신수요 창출 및 보급확산 등 국내 스테인리스스틸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철강협회  
1996년 설립된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 제품의 신수요 창출 및 보급확산 등 국내 스테인리스스틸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철강협회

[프라임경제]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서영세, 포스코 STS 부문장)이 26일 2014년도 첫 이사회를 열어 금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의 2014년 기본목표는 '스테인리스 산업의 위기 극복 및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경쟁력 강화'다. 수요확대 견인을 위한 스테인리스 생태계 조성과 수요개발을 위한 정보교류 확대, 경합소재 대응 및 스테인리스강 우수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사업에 중점을 두고 클럽활동을 전개하겠다는 복안이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의 올해 주요사업은 △스테인리스 수요산업별 수요개발 연구 △대용량 배수지 물탱크 구조해석 지원 △관련업계 활성화 및 신수요 창출 위한 배수지용 물탱크 수요 확대 연구 등이 있다.

이와 관련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기술자문위원회 활성화를 지원해 회원사뿐 아니라 스테인리스 관련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식, 용접, 가공, 성형, 품질개발 등 분야별 기술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각종 전시회에 스테인리스 홍보관을 운영해 스테인리스강의 우수성 및 수요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에는 서영세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장 이외에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 강석태 대양금속 부회장, 서수민 DKC 서수민 사장, 정길영 길산스틸 사장, 정경진 코리녹스 대표, 이영식 포스코 AST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됐으며, 스테인리스 제품의 신수요 창출 및 보급확산 등 국내 스테인리스스틸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생산, 유통 및 가공회사 55개사가 회원사로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