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우 기자 기자 2014.02.26 13:40:16
'기아런처 2.0'은 기아차가 제공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별도의 검색 없이 한 곳에서 바로 찾을 수 있다. ⓒ 기아자동차 |
'기아런처'는 기아차가 지난 2012년 개별 기업 최초로 기아차 브랜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기아런처 2.0은 기존에 출시됐던 프로그램을 발전시킨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새롭게 출시된 기아런처 2.0은 한층 풍부해진 화면 및 테마로 구성된 폰 꾸미기 기능과 주유소 찾기 등 운전자를 위한 특화 서비스, 기아차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한 곳에 모은 즐겨찾기 등을 갖췄다.
이와 함께 기아런처 2.0은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자 선택에 따라 별도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해 모든 기능을 일괄 설치해야 했던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화까지 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런처 2.0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기아차의 대표적인 디지털마케팅"이라며 "고객들은 스마트폰을 꾸미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일상적인 활동을 통해 기아차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고객들이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자동차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