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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비에스 김장만 회장, 창조경영인 대상 수상

이종엽 기자 기자  2014.02.26 11: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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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섬유패션기업 대창비에스 김장만 회장이 제31회 창조경영인상·한국재능나눔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장 표창장과 창조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장만 대창비에스 회장. ⓒ 한국재능기부협회  
김장만 대창비에스 회장. ⓒ 한국재능기부협회
미래지식경영원과 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의 주관한 시상식 '창조경영인대상'은 창조경제의 핵심 주체인 유망 중소기업인 중에서 아이디어와 상상력, 혁신적인 노하우로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며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세규 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은 "학력,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자기만의 노하우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숨어있는 창조경영인을 발굴하는것이 창조경제의 핵심"이라며 "또한 우리 기업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윤리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시장 표창장과 창조경영인 대상 부문에서 대창비에스 김장만 회장은 기부문화를 이끌고 사회적 소양을 갖춰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서울시복지향상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장과 창조경영인 대상을 수상 했다.

한편, 대창BS·대창에리베 김장만 회장은 지난 1983년부터 일본, 홍콩, 대만, 미주, 남미, 유럽, 중동과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우리  섬유와 의류를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