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글.한글’ 형태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한다.
넷피아(대표 이판정, http://넷피아)는 한글인터넷주소(이하 한글주소)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고 등록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등록돼 있는 한글인터넷주소 전체와 신규 등록 한글주소에 대해 별도의 등록절차없이 ‘한글주소.컴’ 도메인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예를 들어 한글인터넷주소 ‘넷피아’에 대해 무료로 ‘넷피아.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의 기간은 등록된 한글주소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한글인터넷주소를 신규 등록할 경우에도 해당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넷’ ‘비즈’ 등 ‘컴’ 이외의 확장어에 대해서는 추후 다양한 유형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넷피아 관계자는 “'한글.한글' 서비스에 대해서도 한글주소 등록 약관이 그대로 적용되며, 기존 한글주소가 의미에 부합되지 않는 홈페이지로 연결될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서비스가 제한된다”고 말했다.
한글인터넷주소 등록고객에 대한 ‘한글.한글’ 형태의 다국어 도메인 서비스 무료 제공 방침에 따라 앞으로 한글주소 서비스의 표준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