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현대건설(사장 이종수) 오산 원동 힐스테이트 433세대를 4월중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원동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9층 6개동에 35평 216세대, 40평 108세대, 49평 109세대 등 모두 433세대로 전 세대 일반분양한다. 평당 평균 분양가는 주변 시세와 비슷한 800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오산 원동 힐스테이트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2300여 세대) 등과 함께 오산의 신흥 주거개발 중심에 있으며, 수도권 전철 오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동탄 신도시와 인접거리에 있으며, 오산 세교지구 개발을 비롯해 수원~천안간 수도권 전철, 제2외곽순환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수원~평택간 도로 개발 등이 예정돼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대원초교·원동초교 등이 있다. 또 이마트·롯데마트·오산 시장 등 쇼핑시설이 있어, 향후 개발이 진행되면 생활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오산 원동 힐스테이트에는 단지와 연접한 1만4000평 규모의 갈곶 근린공원과 단지 내 600평 규모의 근린공원 등이 조성된다. ‘동산에 꽃이 만발하여 유명했던 원동(園洞)’이라는 지명에서 착안, ‘꽃’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 녹색공원 등 친환경 숲속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차공간이 100% 지하(상가 제외)화 되며, 지상을 그린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포켓발코니를 활용해 향후 침실·거실·주방 확장 등에 용이하도록 내부 평면을 설계했다.
아울러, 오산지역에서는 최초로 모든 세대에 ‘스프링클러’를 설치, 생활안전성을 높였으며, 층간바닥 두께도 210mm로 시공, 층간소음을 완화했다.
모델하우스는 4월 중 1번국도변 오산 하이마트 옆에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 1577-77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