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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SNS드라마로 2030세대와 소통 확대

새 트렌드 자리매김 '러브 인 메모리 시즌2' 26일 첫 방영

이지숙 기자 기자  2014.02.25 10: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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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교보생명은 젊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 시즌 2(아빠의 노트)'를 26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SNS드라마는 기존 공중파채널이 아닌 SNS나 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제작된 드라마다.

   교보생명은 작년에 이어 '러브 인 메모리 시즌2'를 통해 2030세대와 소통 확대에 나선다.  ⓒ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작년에 이어 '러브 인 메모리 시즌2'를 통해 2030세대와 소통 확대에 나선다. ⓒ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해 보험에 친숙하지 않은 2030세대와 서로 소통하고 거리를 좁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최초로 선보인 SNS 뮤직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 시즌1'은 조윤희, 정겨운 등 스타급 배우들과 탄탄한 스토리, 퀄리티 높은 음악이 더해져 100만명 이상이 볼 정도로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SNS 드라마가 2030세대의 소통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대 힘입어 여러 기업에서 SNS드라마를 앞다퉈 선보일 정도로 붐이 일기도 했다.

청춘들의 사랑을 다룬 러브 인 메모리 시즌1과 달리 시즌2는 '아빠의 노트'에 담긴 순애보적인 가족사랑 이야기로, 죽음을 앞둔 아빠 현수(정웅인)가 아내 지은(윤주희)과 딸 수정(윤소희)에게 이별을 준비하는 슬프고 감동적인 가족 드라마다.

한편, 8부작인 러브 인 메모리 시즌2는 교보생명 페이스북과 다음 포털을 통해 26일부터 한 달간 방영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11시에 방영되며, 감사평 쓰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아이패드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