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부문화재단은 '2013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 수상팀을 대상으로 미국 뉴욕, 보스턴 등지의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글로벌 금융탐방' 프로그램을 2월9일부터 18일까지 총 10일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 2013년 개최된 '제4회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5팀(9명)으로 약 3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논문 심사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방문단은 △체이스 뱅크 △골드만삭스 △첩 보험(Chubb Insurance) △IBM 등 선진 금융기관 탐방, 미국 명문 대학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금융 인재로서의 성장잠재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보냈다.
'2013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 수상팀이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뉴욕증권거래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동부화재 |
한편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4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 공모전은 대학생 대상 금융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안을 받아 장학금 및 글로벌 금융탐방, 동부그룹 입사지원 때 서류전형 면제 등 다양한 수상특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