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세계이동통신신사업자연합회(GSMA)와 함께 개발한 '모바일ID 인증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근거리무선통신(NFC)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에서 구글플레이를 통해 'NFC badge' 앱을 설치한 MWC 관람객은 별도의 여권 등을 제시하지 않아도 신분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KT는 'MWC 2014'에서 '모바일ID 인증 서비스'를 행사장 등록과 출입 인증에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