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기아차 그룹은 13일부로 현대∙기아자동차 기획조정실 박정인 부회장(사진 )을 현대제철 부회장으로 겸임 발령했다.
그룹은 “최근 환율 하락, 유가상승 및 원자재가 상승 등 경영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음에 따라 일관제철소 건설 진행 등 제철부문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표적인 기획.재무통이자 전문경영인인 박부회장을 제철부문에 겸임 발령했다”고 밝혔다.
박부회장의 제철부문 겸임으로 완성차에서 제철부문까지 그룹전체의 일관되고 효율적인 경영환경 관리와 제철부문의 품질.생산.판매 강화를 통한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함은 물론 내실을 견고히 하여 수익성 증대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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