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는 현재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특송업체 중 가장 많은 서비스 접점을 확보하고 있다. ⓒ DHL코리아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HL코리아는 △삼성 △동여의도 △시청 △선릉 △분당 등 주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9개 킨코스 지점에서 DHL 국제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오는 3월 내에 킨코스 26개 전 지점으로 제휴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DHL코리아는 킨코스와의 제휴로 고객 접점이 확대되면서 전국 100여개가 넘는 제휴 접수처와 22개 서비스센터, 10개의 직영 서비스 포인트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킨코스 지점들에서 DHL 서비스 이용이 24시간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들이 보다 많은 곳에서 더 빠르고 편리하게 국제특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DHL과 킨코스 간 상호 업무협력이 양사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HL코리아는 지난해 판교지역 서비스 포인트를 개소하고 인천 서비스센터를 확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객의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