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연우 前 동부그룹 동부팜가야 대표(경제학박사·55, 사진)는 과천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과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연우 후보는 과천소재 과천오피스텔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지역주민과 당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당내 공천을 위한 경선에 돌입할 계획이다.
박 후보는 "정부청사 이전에 따른 과천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려면 경제전문가 CEO시장이 필요하다"며 "경마공원, 서울대공원, 국립과학관과 연계해 관악산, 청계산 인근에 대단위 상업시설과 문화시설을 구축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과천을 젊고 활기찬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풀무원 부사장과 동부그룹 동부팜가야 대표이사를 역임한 전문경영인 출신이다. 한국유통학회와 한국식품전문가포럼 부회장, 중앙대 겸임교수, 새누리당 대외협력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고 기업경영과 사업전략, 리더십을 두루 갖춘 경제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