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낙연 의원(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난대수종을 보급하는 경우 저온피해에도 동시에 대비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이 의원은 전남 나주시 산포면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를 방문, 업무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이 같이 말하며 "지구기온이 오른다고 해도 일직선으로 오르는 것이 아니라 폭염과 혹한이 교차하며 평균기온이 상승하기 때문에 저온피해도 생긴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남에 가장 적합한 밀원수를 개발해 전남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과 한옥 보급에 따른 값싼 목재연료 개발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자원연구소는 2006년부터 발명특허 45건 등 55건의 산업재산권을 확보했으며, 꽃송이버섯 재배방법 등 13개 특허를 기술 이전해 산업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