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춘삼월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3월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인 봄과 함께 시작되기 때문인지 처음이라는 느낌을 물씬 전하죠. 새 학기, 새 학년, 새 출발. 그렇기에 새해를 맞아 새로운 한해 계획을 세우며 반긴 1월을 흐지부지 보낸 이들은 3월을 맞아 다시 새롭게 미뤘던 일들을 다시 다짐하게 됩니다.
365일마다 반복되는 단순한 숫자로 여길 수 있지만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속 모든 시작은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기에 기대하게 되나 봅니다.
메이필드호텔 본관 전경. ⓒ 메이필드호텔 |
모든 것이 완벽하고 옳다고 믿었던 그들조차 사실상 부모라는 역할에 있어 처음이었기에 실수를 범하고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었음을, 그리고 그렇게 누군가의 엄마, 아빠가 되는 연습을 하며 지금의 위치에 왔음을 깨닫는 순간 우리 역시 그 누군가의 부모가 됩니다.
그리고 나의 분신처럼 여겨지는 그들에게 수많은 미지의 세계 속, 시작이라는 희망을 담아 내가 미처 이루지 못한 나의 꿈을 대입하는 '봄'을 꿈꾸죠.
봄은 모든 이에게 주어지는 선물 같은 시작이고, 자녀는 부모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선물 같은 시작입니다. 이렇듯 소중함을 담은 봄과 자녀들을 위해 국내 한 특급 호텔이 정성스레 준비한 것이 있어 살펴봤는데요.
메이필드호텔 뷔페 레스토랑 미슐랭. ⓒ 메이필드호텔 |
슈페리어룸 1박과 뷔페 레스토랑 미슐랭 성인 2인 조식이 포함된 이 패키지는 내 자녀가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자녀와 함께 키울 수 있는 '식용바질 키우기' 세트를 선물로 증정합니다.
또 △실내 수영장 △체련장 △키즈 클럽 △키즈풀 슬라이드 무료이용 △사우나 50%할인 △레스토랑 및 Par3골프코스 10% 할인혜택도 제공하죠.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작도 함께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놓쳤던 소중한 것들이 있다면 시작의 의미를 담은 봄과 함께 다시 출발선에 서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