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개그콘서트 ‘패션7080’으로 유명한 신봉선, 박휘순 커플이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를 내복패션으로 활보하는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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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박휘순-신봉선 내복입고 압구정 출현이라는 동영상(http://www.pandora.tv/my.vhdms/4096575 )”이은 2일 만에 20만번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판도라TV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 동영상은 개그콘서트의 ‘패션 7080’의 야외버전으로 큰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다양한 의견들이 댓글로 이어지고 있다. 일부러 흘린 열애설을 증명이라도 하듯 다정한 모습으로 한바탕 소동(?)을 일으켰던 이들 커플의 엽기적인 모습과 개그맨 특유의 애드립으로 벌써부터 2탄 제작을 요청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둘의 외모가 너무나 흡사해 찰떡궁합이다”, “설마 실제로 사귀는건 아니겠죠?”, “동영상 대박나세요” 라며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이번 동영상의 경우 대기업에서 CF계에서 각광받는 Big 모델이 아닌, 소비자들에게 Fun 코드로 자리잡은 인기 개그맨들을 선두적으로 활용하여 온라인 UCC 스타로 자리매김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 밖에 ‘백부장의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동영상은 ‘하얀색 바나나 우유’의 개발비화를 소개하며, 개발책임자인 백부장을 일약 인터넷 스타로 만들었다.
판도라TV 광고사업본부 김치연 부장은 “동영상 UCC의 파급력과 확장성을 활용해 기업들의 다양한 홍보전략으로 동영상 마케팅이 활용되고 있다”며 “기업들의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의 새로운 수단으로 인터넷 동영상이 더욱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UCC 열풍은 이제 기업들의 브랜드와 마케팅 전략에도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잡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