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가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2014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Best Korea Brands 2014)' 25위로 이름을 올렸다.
인터브랜드는 비즈니스 및 재무자산의 가치평가 방법에 근거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상위 50대 브랜드를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한국타이어는 상위 50개 브랜드 중 2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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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에서 한국타이어는 기술력과 품질 리더십 등에 기반해 전년대비 16% 상승한 8995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 자동차 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와 함께 국내 타이어 업계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 벤츠 플래그십 모델 뉴 S 클래스를 비롯한 독일의 3대 명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세계적인 명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 한국타이어를 진정한 글로벌 탑 타이어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또 독일의 DTM(Deutsche Tourenwagen Masters)을 비롯한 세계 30여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 국제 무대에서 우수한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이외에도 지난 2012년에 이어 자동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타이어의 퍼포먼스를 표현한 '타이어의 능력' 광고 캠페인을 통해 직접적이고 일관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했으며, 혁신적인 하이테크놀로지를 활용한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The Next Driving Lab)' 캠페인 등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틔움버스'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윤리경영, 환경경영, 기후변화 대응을 바탕으로 '201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 퍼시픽'에 편입돼 바른 경영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