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라이나생명보험은 사회공헌프로그램인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를 올해도 계속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의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는 2011년 11월 시작돼 지금까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1300여명의 텔레마케터 자원봉사자들이 나눔천사로 등록돼 있고, 독거노인들에게 주 1~2회 안부 전화를 해 건강관리방법이나 유용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며 외로움을 덜어주고 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 사회의 중요 구성원인 노인분들과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했다"며 "나눔천사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어르신들께는 더 큰 감동으로 전해져 올해 더 많은 텔레마케터분들이 참여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라이나생명은 노령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금융사기방지 교육을 비롯해 '사랑의 식품 Kit 전달' '크리스마스 내복 나눔' 등의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경제적 건강상의 이유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한 '어르신 세상나들이', 삶과 죽음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한 자살 예방 프로그램인 '나의 사(死)랑, 나의 인생' 등의 활동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