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하길리·방축리 일원 화성향남2지구 공동주택지 6필지, 31만2416㎡(9만4505평)을 공급 한다고 13일 한국토지공사가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택지는 화성향남2지구 전체 공동주택지 18필지, 88만3112㎡(26만7141평) 중 일부로서 나머지 필지는 5월이나 10월경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지는 모두 전용면적 85㎡(25.7평초과)초과 중대형평형으로, 용도별로는 아파트용지 3필지, 16만6837㎡(5만468평), 연립용지 2필지, 9만8658㎡(2만9844평) 및 중형임대 1필지, 4만6921㎡(1만4194평)이다.(표 참고)
용적율(100%~180%)을 감안한 평당 택지비는 평균 289만6000원(아파트용지 269만1000원, 연립용지 310만1000원)이다.
이번 공동주택지는 필지를 지정해 순위별로 분양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 기준의 시행실적과 시행능력을 모두 갖춘 주택건설업자에게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오는 29일부터 순위별로 분양신청을 받으며, 4월3일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화성향남2지구는 면적 317만6010㎡(96만743평)로 오는 2011년 12월까지 건설되며, 발안지방산단 55만5000평, 금의지방산단 18만2000평, 현곡지방산단 22만평, 기아자동차 170만평 등의 산업단지 배후주거단지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분양 문의는 토공 화성지사 고객지원1팀(031-379-6825. 대표전화 031-379-68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