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교육청 |
[프라임경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19일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희망2014 사랑의 학교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성금전달식에는 장휘국 교육감, 정우성 교육국장,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회장, 김상균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모금행사에는 캠페인 기간(2013.11.20~2014.1.31)동안 광주시 관내 103개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저소득층 학생들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총 53,558,450원을 모금,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복구입비 등으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학교모금액은 난치병 학생 및 결식학생 지원, 저소득 학생 교복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교복지원의 경우 지난 2년 동안 619명에게 지원혜택이 돌아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주위의 어려운 학생들을 돕겠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의 학교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준 학생과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14년에도 기부와 나눔의 의미가 잘 실현되도록 저소득 학생의 교복마련 등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