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양영재단·수당재단(이사장 김상하 삼양그룹 그룹회장)이 19일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강당에서 2014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김상하 삼양그룹 그룹회장. ⓒ 삼양그룹 |
국내 최초 민간장학재단인 양영재단은 1939년 삼양그룹 창업자인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설립했으며 수당재단은 1968년 김연수 회장과 자제들이 설립했다.
양영재단·수당재단은 지금까지 약 2만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600여 명의 대학교수에게 연구비를 지원해왔다. 또한 '수당상'을 제정해 매년 5월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분들을 선정해 총 3억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