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새누리당 4선 의원인 정갑윤 의원(사진)이 조선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해오름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3학년도 대학원 학위 수여식에서 정갑윤 의원에게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정갑윤 의원은 1991년 경남도의원을 시작으로 2002년 제16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국가 발전과 서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1년 국회 예결산특별위원장을 지내면서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예산, 국가 미래의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예산, 건전 재정을 실현하는 예산’이라는 원칙에 따라 국가의 미래와 서민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고, 영호남 지역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1950년 출생인 정갑윤 의원은 울산 중구 지역의 4선 국회의원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그동안 다양한 상임위 활동을 통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보여왔으며,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법치 확립과 국민들의 사법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회 정각회 회장으로 불교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을 맡아 국토의 균형 발전과 낙후된 지방 발전에 힘쓰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한-인도 의원친선협회 회장과 한-일 의원연맹 부회장을 하면서 의원 외교활동을 통해 국가 간의 교류에 힘쓰고 있다.
특히 (사)한국웅변인협회 총재를 맡아 세계 각지에서 한국어 웅변대회를 개최하여 한국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자문위원장으로 사회로부터 소외당하기 쉬운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돕고 있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특허허브추진위 공동대표, 사)전국야학협의회 고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 의원은 18대 국회 예결위원장을 지내면서 국가 예산을 심도 있게 심사했으며, 특정지역이 아닌 국가 전 지역에 균형 잡힌 예산 편성으로 불협화음 없는 예산결산위원회를 이끌었다.
특히 예결산 통과 시 법정 시한을 지켜가면서 여야 합의로 예산안을 통과시켜 정치의 합의 정신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5년 한나라당 재해대책특별위원장을 맡아 재해대책의 수립과 복구를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는 등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정 의원은 또한 젊은 시절 울산에서 JC청년회의소 활동을 통해 청년운동을 왕성하게 전개했다. 1985년 JC청년회의소 중앙부회장을 맡아 전국적인 청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