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백화점이 19일부터 23일까지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업계 최초로 특피 핸드백만을 모은 '특피 핸드백 대전'을 펼친다.
호미가 타조 핸드백. ⓒ 신세계백화점 |
이번 행사에는 대통령의 핸드백으로 유명세를 탄 호미가와 황정음·이미숙 등 유명 배우들이 자주 착용해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등극한 힐리앤서스 등 인기 특피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또 청담동, 가로수길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은 △T.O.L.D △로사케이 △지안코미나 △라디체 등 총 9개 특피 브랜드들이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참여 브랜드 중 절반 이상은 미입점 브랜드들이다.
윤영식 신세계백화점 핸드백 바이어는 "명품 브랜드 제품에 지친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하면서 특피핸드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진 핸드백 브랜드 상품을 선보여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