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의료소외계층에 원격의료를" 17일 토론회

임혜현 기자 기자  2014.02.15 09:08:1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장애인이나 노인 등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들이 원격의료를 통해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원격의료 시스템 마련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서는 1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의료소외계층의 원격의료 도입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김종인 나사렛대학교 부총장을 좌장으로 서인환 한국장애인재단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고, 이창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이 발제에 나선다. 이영석 한국장애인연맹 사무총장, 정석훈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원격의료 관련 법률 정비와 관련, 대중적 관심을 환기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문의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전략사업팀(02-784-350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