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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원콜센터…개소 1주년 기념행사 진행

친철·전문성 겸비…연중무휴 시민 해결사 역할

추민선 기자 기자  2014.02.14 09: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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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지난 2월13일 오후 5시 민원콜센터 운영 1주년을 맞아 김철민 시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그 간 민원콜센터 성과에 대한 평가와 2014년 운영계획에 대한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 민원콜센터는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 문의시 담당자와 부서를 찾는 번거로움(전화돌림, 반복질문, 불친절)을 없애고자 전문상담사들을 채용해 원스톱으로 민원을 상담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년간 각종 정보와 기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면서 최상의 품질로 서비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 오후 7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개소 1년이 경과된 현재 누적통화 수는 30만여 건이며 일일평균 1600건을 기록, 운영 초기에 비해 2배 가까이 상승했다.

가장 많은 민원상담으로는 세금, 예방접종, 도서관, 수도요금 문의가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정차 단속, 쓰레기 처리 등 생활불편 민원이 뒤를 이었다.

김철민 시장은 "안내의 최접점에 있는 민원콜센터 운영이 시민에게는 언제나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들에게는 단순반복 상담시간을 줄여 업무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최상의 역량을 겸비한 민원콜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