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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똑똑한 자녀보험' 판매 호조

1월 출시 이후 40일 만에 신계약 2만건 돌파

이지숙 기자 기자  2014.02.13 11: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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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1월 출시한 '무배당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이하 똑똑한 자녀보험)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화손보는 똑똑한 자녀보험이 기존의 자녀보험과 차별화된 보장내용으로 출시 40일만에 2만100건, 11억7000만원의 신계약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중국발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에 따른 아토피, 폐렴, 천식, 성조숙증에 대한 보장은 물론 가족력에 대비할 수 있는 맞춤 암보장 기능 등 차별화된 상품내용이 호응을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 보험은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때 비갱신 자녀담보의 보장보험료를 납입 면제하고, 보험계약 체결 후 최초로 피보험자(자녀)의 형제 및 자매 출생 때 영업보험료의 2%를 할인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 이 상품 가입자 중 월납 환산보험료가 3만원 이상이고 마케팅활용 동의를 한 완전판매 모니터링 완료 고객들에게 창의력 검사, 교육정보 및 어학교육, 건강 상담 등 부가서비스까지 제공해 방학과 신학기를 맞이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는 판매실적이 좋은 지점과 지역단을 방문해 축하떡을 선물하고 영업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상품 판매확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이 보험의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18세까지며 납입기간은 10년부터 5년 단위로 30년, 보험기간은 20·30·80·10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