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숯불바비큐 치킨전문점 '두리아치킨'이 조류인플루엔자(AI·Avian Influenza)에 확실히 대응하고 있다며 관련 소비자 달래기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전국 농가에서 발생한 AI로 인해 닭과 오리시장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익혀 먹으면 조류독감 걱정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들 전문가들에 따르면 AI 바이러스는 75℃ 이상에서 5분만 가열하면 감염 가능성이 없다.
이와 관련,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도 높은 온도에서 적정시간 이상 조리해 안전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두리아치킨'도 현재 판매되는 닭은 AI에 감염되지 않은 계육이라는 설명을 보탰다.
'두리아치킨' 관계자는 "175℃ 이상에서 10분 이상 조리하는 등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항상 믿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AI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치킨 업계에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리아치킨'은 지난 2000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국내 대표적인 숯불바비큐전문 프랜차이즈다. 카페풍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 15년의 브랜드 운영 노하우, 소스와 독특한 신메뉴 등으로 소비자에 어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