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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업계 1위' 수성…부문별 상승세

PC·모바일웹·모바일앱 3개 부문 2개월 연속 1위

나원재 기자 기자  2014.02.12 13: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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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2014년 1월 통합 방문자수 1위를 차지, 소셜커머스 3사 순 방문자 순위에서 2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위메프는 12일 온라인 트래픽 측정 기관 '닐슨 코리안 클릭'의 최근 발표 자료를 빌어 소셜 3사의 PC와 모바일웹, 그리고 모바일앱 3개 부문 전체 통합 방문자 수에서 2개월 연속 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위메프가 2개월 연속 업계 1위에 올랐다. 위메프는 시사하는 바아 크다는 설명이다. ⓒ 닐슨 코리안 클릭  
위메프가 2개월 연속 업계 1위에 올랐다. 위메프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설명이다. ⓒ 닐슨 코리안 클릭
이와 관련 위메프는 지난 1월 순방문자 수 1261만6809명을 기록했으며 쿠팡이 뒤를 이어 1214만1160명, 티몬은1022만4950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메프는 지난 12월 '블랙 프라이스데이' 쿠폰으로 1273만7510명에 이른 뒤 별다른 마케팅 없이 유입된 고객들을 그대로 지켰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설명이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소셜커머스 부문 통합 순방문자에서 연속 2개월 수성 했다는 사실은 선두 자리가 위메프로 이미 옮겨져 왔다는 것"이라며 "향후 소셜커머스 시장이 매출만을 바라보던 양의 경쟁에서 소비자의 만족도에 의해 결정되는 질의 경쟁으로 나아가는 것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월에 선언한 신경영 철학에 따라 위메프는 2014년에는 고객이 진정으로 감동받을 수 있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창출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