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가 지난 4년 동안(2010~2013년) 연속으로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올해 수출목표 193억달러 달성을 위한 '광주시 수출 촉진 전략회의'가 개최된다.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12일 오후 3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 301~306호에서 열리며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한 수출지원 유관기관 대표, 기업인, 근로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의 개회사와 강운태 광주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광주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광주본부세관 △광주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호남권 KOTRA지원단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광주전남지사
△기술보증기금 광주기술평가센터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금형산업진흥회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지역본부 순의 각 기관별 올해 수출지원시책 설명이 진행된다.
이어 수출유망기업 우수사례 발표(한진 D&B, 인터세이브)와 곽수종 경제학박사(전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가 '2014년 세계경제와 광주 수출기업 환경'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광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광주시의 올해 수출목표인 193억불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지역기업들에게 각 기관들의 다양한 수출 지원책을 설명하고 민·관이 함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